[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소속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사서직업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책의 숲에서 길을 찾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 책의 숲에서 길을 찾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년)제와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도서관’과 ‘사서’라는 주제로 진로·직업탐색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도서관 견학과 더불어 도서관자료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서자격 취득경로 및 사서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학생들은 직접 청소년도서코너를 이용하고 서가정리를 해봄으로써 사서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인천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친숙한 곳으로 느끼게 하고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15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363-50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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