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가 오는 5월 공연을 앞두고 부산에서 첫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국민연극 <라이어> 제작사인 파파프로덕션은 “이번 공개오디션을 통해 부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역량 있는 배우들에게 다양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1차 오디션은 서류접수로 진행되며,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실기전형을 치른다. 서류접수는 3월 4일(월)부터 3월 23일(토) 오후 1시까지이며, 이후 2차는 3월 25일(월)에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신인 및 경력배우로 향후 전 공연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서류는 KNN시어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8년 1월부터 현재까지 22년간 서울, 부산 등에서 공연 중인 국민연극 <라이어>는 지금도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을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600만 관객을 돌파, 국내 최장기, 최다 공연횟수, 최다 관객이라는 기록을 매일매일 갱신하고 있으며, 2007,2008,2018년 최고의 연극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 할 수 있는 안내상,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우현, 김성균, 오정세, 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는 국민연극 <라이어>의 거짓말 같은 성공 신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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