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공모한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발달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성동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부모님께 카드 쓰기, 마카라스 악기 만들기 등 공예 활동과 감정표현법, 예절교육 등 다양한 독서 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10월에는 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성동주간보호센터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공공도서관과 장애인 센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교육격차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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