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부러워하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의 유쾌한 조찬모임 ‘에너지클럽’ 114회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9일(토) 오전 7시 북앤빈(선릉역)에서 에너지클럽(곽동근 소장) 114회가 개최됐다.

에너지클럽은 2009년에 9월에 시작된 ‘세상이 부러워하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의 유쾌한 조찬모임’이다. 사리사욕 없이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순수한 인간관계에 대한 목마름을 채우고 게임과 강연을 통해 즐기고 배우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사회적 관계에서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가치를 표명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114회차에는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강사가 ‘불황은 나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현미 강사는 순탄치 않았던 삶을 돌아보며, 지금의 본인이 있기까지 자신에 대한 질문에서 그 답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하는 법은 마음의 그릇을 만들어 그 안을 채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자신은 자녀의 성장, 가치의 성장, 매니저의 성장을 설계하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해 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도전의 크기는 성장의 크기이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전현미 강사는 첫 사회생활을 방직공장 공순이로 시작해 현재는 강남 한복판에서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을 거쳐 현재까지 10년간 신세계백화점에 몸담고 있으며, 유통의 신화라는 별명과 함께 다수의 친절상과 매출상을 수상, 패션 어드바이저 자격 및 직무 올림피아 남성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강의 및 판매사원 양성과정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 작가는, 현재 매니저를 만드는 매니저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후배 양성에 열심이다.

한편, 에클리언이라고 불리는 에너지클럽 참여자들은 “마음이 편해지는 곳.”, “긍정과 친한 에너지클럽”, ”많은 사람들을 알고 행복하고 자존감이 올라간다.”, “어른들의 유치원이다.”, “나에게 소통의 자리이며, 에너지 창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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