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외국인 강사 활용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도서관센터 화정도서관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국내 이주 외국인과 내국인 간의 상호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서관에서 세계 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국내로 이주한 일본, 필리핀, 몽골, 러시아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체험학습도 병행한다. 3월 26일부터 접수를 하여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031-8075-9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도서관센터 유경옥 소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도서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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