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강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1분기 주민자치 강좌 프로그램 종료 및 2분기 개강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강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6명이 모여 정발산동 주민자치 강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 동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인근 문화 강좌 시설이 부족해서 상대적으로 주민자치 강좌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은 편이다”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강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자치 강사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정발산동 강좌는 수채화 수업 등 2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며, 주민 535여 명이 수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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