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간담회 <사진=세종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세종광역치매센터(소장 김정란)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및 작은도서관을 통해 쉽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과 힘을 모은다.

세종광역치매센터와 지역사회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15곳과 지난 12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치매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세종광역치매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치매예방강좌를 개설해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치매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도서관에 치매예방 관련 도서와 VOD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지역특색에 맞춰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도서관을 활용,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치매예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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