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4월 5일(수) 오전10시 행신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책놀이 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9회에 걸쳐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독서문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놀이지도사’는 유아교육을 바탕으로 아동문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유아의 연령에 따라 적절한 책을 선정해 아동의 ▲지적능력 ▲창의력 ▲정서발달 ▲기초 학습능력 ▲탐구능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논리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각종 책놀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교육, 평가하는 일을 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은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에서 주관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이다. 교육은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장인 정진숙 강사는 책놀이 교육과정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이론과 실기를 함께 병행해 수료 후 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행신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1명 선착순 접수하며 현재 접수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신도서관(031-8075-9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