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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0플러스(중장년) 세대를 위한 ‘도시양봉학교, 도시농부학교’ 운영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색다른 ‘도시양봉학교, 도시농부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50플러스(중장년) 세대를 위해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양봉에 대해 배워보는 ‘50+(중장년)세대를 위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

도시양봉학교는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장동 소재 광진환경교육센터와 광장동 자투리텃밭에서 각각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단, 8월 중순부터 9월까지는 혹서기를 감안해 진행하지 않는다.

강좌는 이승용 청양꿀벌생태연구소장의 진행아래 계절별로 양봉 관리 기술 습득을 위해 약 1년 단위의 양성과정으로 운영되며, 벌 관리법, 로열젤리 생산법 등을 포함해 인공 본봉 요령 특강까지 총 26회 차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총 30명으로 주민등록상 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 광진구민에게 교육신청 기회가 우선 주어지며, 모집인원수가 부족할 시 양봉에 관심이 있는 광진구민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광진구청>

아울러 실용적인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도시농부학교’도 열린다.

도시농부학교는 4월 12일 개강해 11월 1일까지 총 20강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광진환경교육센터와 광나루 자투리 텃밭에서 도시농업 이론과 텃밭 실습을 병행한다.

도시농업 강좌는 광진구민 4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교육 전문기관인 (사)텃밭보급소에서 추천받은 강사진이 진행한다.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계획 및 실습, 작물 재배 등 도시농부학교 수료 후 교육생 혼자서도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작물의 식재 전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도시농부학교 만족도조사를 반영해 상반기부터 하반기 과정을 연결하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는 새롭게 생활 목공 실습시간을 추가하고 텃밭 실습시간을 연장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체험활동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 중 느꼈던 점 등을 이야기하는 사례 발표 시간을 갖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총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시양봉학교는 3월 19일까지, 도시농부학교는 4월 5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로 참가비는 4만 원이다. 단, 도시농부학교 2회 이상 기 이수자는 신청이 불가하며, 월 출석률 50% 이하인 수강생이 신청 시 대기자로 대체할 예정이다.

접수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02-450-7783,77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6년 광장동 자투리텃밭 인근에 양봉장을 조성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강좌를 신설했다”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50+세대뿐만 아니라 평소 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분까지 알차게 준비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어 체계적으로 도시농업을 배워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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