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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진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디테일한 손길을 만나다!”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8년 8월 22일 개봉된 이석근 감독, 박보영(환승희), 김영광(황우연) 주연의 <너의 결혼식>은 관람객 평점 9.01, 네티즌 평점 8.46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2,820,685명을 기록한 110분 분량의 멜로·로맨스영화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영화다. 고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이어지는 두 남녀의 연대기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너의 결혼식> 제작진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우연’과 ‘승희’의 이야기를 담아낸 극의 특성상 세월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를 제외하면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2000년대를 표현하는 데 있어 시대적 고증이나 복고에 치중하기보다는 인물들의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의 감성과 온기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영화>

또한 촬영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대학교, 취준생, 사회 초년생으로 이어지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색감을 달리하고, 인물의 감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1.85:1의 화면 비율을 활용해 캐릭터의 내면과 정서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아프고 힘들었지만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에서는 ‘할리우드 블랙매직 필터’를 활용, 따뜻하고 정감 있는 컬러로 인물들을 위로하고 보듬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현재에 가까워질수록 보다 차가운 색감으로 현실성을 높였다.

그리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영화 속 공간 역시 인물의 감정과 정서를 담아내는 데 중요한 요소였다. 풋풋한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오랜 기억을 간직한 장소인 고등학교는 긴 헌팅 끝에 청주의 한 학교에서 촬영했고, 우연의 감정이 가장 다이내믹하게 요동치는 시기인 대학교의 하숙집은 우연의 감정을 긴 호흡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다채로운 인물들이 한 곳에서 부대끼는 옛 하숙집의 정서를 담기 위해 세트가 아닌 홍대 앞 게스트하우스를 활용, 미술팀의 세밀한 손길을 거쳐 새로운 공간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박보영은 1990년 2월 12일에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EBS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으며,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8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7년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2017년 한국광고주대회 시상식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2017년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자상, 2016년 제1회 tvN10 어워즈 베스트 케미상, 2016년 제4회 미국 드라마피버어워즈 베스트 여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너의 결혼식>, <힘쎈여자 도봉순>,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돌연변이>, <오 나의 귀신님>,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피끓는 청춘>, <늑대소년>, <미확인 동영상 : 절대클릭금지>, <과속스캔들>, <초감각 커플> 등이 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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