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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산> “설경구 주연 액션영화, 기억에서 지워진 거인의 눈물을 담다!”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0일(수) 9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역도산>이 방송된다. 2004년 12월 15일 개봉된 송해성 감독, 설경구, 나카타니 미키 주연의 <역도산>은 네티즌 평점 6.39, 누적관객수 1,018,382명을 기록한 137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우리가 김일의 스승 정도로 알고 있는 역도산(力道山)은 일본에서는 신화와 같은 존재다. 12월 15일 역도산 기일이 되면 아직도 동경 혼몬지사의 역도산묘에는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죽어서도 일본인에겐 영웅으로 기억되는 그를 왜 우리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영화 <역도산>은 일본의 영웅이었지만 우리에겐 잊혀 진 한 인간을 통해 그의 뒤에 놓여있었던 오욕의 역사를 살펴보는 작품이다.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제작진은 <역도산>이 영웅 역도산이 아닌 인간 역도산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역도산>은 성공한 영웅의 일대기를 그리는 전기영화가 아니다. 몸 하나로 시대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한 사내의 이야기 이다. 당시 혼란기였던 조국은 그에게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런 배경 없었던 그의 최고가 되고자 하는 욕망은 만족할 줄 몰랐고,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모략과 배신도 서슴지 않았다. 링 위에서는 권선징악의 짜여 진 각본으로 관중의 마음을 움직였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 앞에서는 유리컵을 이빨로 깨 씹으며 기를 죽였다. 아무도 믿지 않았고, 늘 죽음 직전의 초조함을 안고 살았던 남자, 모든 사람을 적으로 돌려야 했던 그의 인생. 영화 <역도산>은 일본 최고의 남자가 되어서도 왜 그렇게 스스로를 몰아 부치며 앞만 보고 달려야만 했는지 그의 울분을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설경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살인자의 기억법>,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루시드 드림>, <서부전선>, <나의 독재자>, <소원>, <감시자들>, <타워>, <해결사>, <용서는 없다>, <해운대>, <강철중 : 공공의 적>, <싸움>, <그놈 목소리>, <열혈남아>, <역도산>, <실미도>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5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최우수 남우주연상, 2014년 제13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아시안스타상,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2010년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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