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근린공원(정발산공원, 덕수공원, 성라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은 절기별 다양한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7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 유치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발산동 정발산공원’, ‘삼송동 덕수공원’, ‘성사동 성라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4월에 진행될 봄 프로그램은 로제트 식물·봄꽃 관찰 및 나만의 액자 만들기(봄꽃아! 반가워), 자연빙고놀이 및 봄꽃모빌·봄꽃액자 만들기(봄꽃엔딩), 물속생물·봄꽃 관찰 및 손수건 탁본체험(봄의 시작!)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운영한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창(http://www.goyang.go.kr/resve)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등 영상물에 익숙해지고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점점 잃고 있어 아쉬웠는데 집 앞 가까운 근린공원에서 즐겁게 자연생태를 경험하고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자연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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