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 이하 한국서련)가 ‘2019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 상반기 모집 규모는 총 70개 서점이다.

이번 ‘심야책방’ 사업은 지난 해 진행된 ‘책의 해’ 심야책방과 궤를 같이 하며,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오후 11시까지 필수)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4월~7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7월 26일)

전국의 지역서점(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제외) 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서련 홈페이지 또는 서점O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사업자등록증 상 대표 명의)과 함께 한국서련 이메일로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3월 31일(일)까지이며, 선정된 70개 서점은 4월 4일(목)에 발표된다. (한국서련・서점ON 공지 및 개별 통보)

한국서련은 “지속적인 심야책방 사업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금요일은 ‘심야책방’의 날로 자리 잡아 지역서점이 편안한 문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서점 및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심야책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서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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