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3일(토) 14시 2019 KBO 리그 첫 경기가 열린다. 사직구장에서 키움(선발 브리검)과 롯데(선발 레일리)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다. 잠실구장에서 한화(선발 서폴드)와 두산(선발 린드블럼)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KBS2TV다. 광주구장에서 LG(선발 윌슨)와 KIA(선발 양현종)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MBC TV다. 문학구장에서 KT(선발 쿠에바스)와 SK(선발 김광현)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POTV2다. 창원구장에서 삼성(선발 맥과이어)과 NC(선발 버틀러)의 경기가 열리며, 중계채널은 SBS TV다.

한편 KBO는 2019년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릴 선수들 명단이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7명이며, 키움 26명, KIA 25명을 제외한 8개 구단은 27명이 등록됐다. 팀 별 엔트리 등록 인원은 최대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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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112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고, 내야수 76명(28.5%), 외야수 58명(21.7%), 포수 21명(7.9%) 순이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선수 중에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두산 김대한, 한화 노시환, 키움 박주성, KIA 김기훈, 삼성 원태인, LG 정우영, KT 손동현 등 7명으로(2018년 4명) 모두 고졸신인이다. 외국인선수는 27명(2018년 25명)이 포함됐다.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현역선수의 총 연봉은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779억5,01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 2억9,19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막전 엔트리 264명의 평균 연봉 2억8,443만원(총 연봉 750억8,950만원)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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