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 새롭게 (가칭)도서관대학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청 도서관의 지식정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의 창의력 개발과 진로 선택을 돕고자 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본 사업에서 추진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창의인성프로그램 그리고 교육청 도서관이 수집・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특화자료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사업의 내용과 목적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새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공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접수방법은 이메일(zephyrus@sen.go.kr)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내용은 공모신청서 1부(서울특별시교육청 및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지정양식 다운로드)이다.

심사기준은 상징성, 창작성, 기능성(가시성과 활용도 등)이 있으며, 사업의 목적을 포괄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수상작 발표는 4월 21일이며, 개별 통보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문화상품권 50만원 상당), 우수 2명(문화상품권 30만원 상당), 입선 5명(문화상품권 10만원 상당)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될 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되며, 이에 관련된 모든 권리는 주최 측에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02-3999-06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서울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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