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KBO는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시즌 첫 승 소감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3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경기 초반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김상수는 8회 결승타를 터뜨리며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고 우규민은 2012년 7월 18일 잠실 SK전 이후 2440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계속 끌려가며 힘든 상황이 이어졌는데 계투진의 호투가 발판이 됐다. 결과적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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