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6일(화)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국국가대표팀과 콜롬비아의 축구 친선경기가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38위를 기록 중이며,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전적은 한국이 3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중계채널은 MBC, POOQ(푹), 네이버 스포츠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생이며, 제17회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 국가대표(2002),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2010~2014), 크루제이루 EC(브라질) 감독(2016), 올림피아코스 FC(그리스) 감독(2016~2017),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감독(2017~2018) 등을 지내고 2018년 8월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는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9월 코스타리카전(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칠레전(수원월드컵경기장), 우루과이전(서울월드컵경기장), 파나마전(천안종합운동장), 볼리비아전까지 A매치 5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아시안컵 8강 탈락으로 잠시 움츠러든 벤투호가 관중들의 진심어린 함성과 열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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