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8일(목) 19시 10분부터 21시 4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가 방송된다. 2017년 9월 13일 개봉된 에드가 라이트 감독,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주연의 <베이비 드라이버>는 관람객 평점 8.41, 네티즌 평점 8.02를 받았으며, 관객수 823,624명을 기록한 113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최고의 운전 실력을 지닌 탈출 전문 드라이버인 베이비(안셀 엘고트)가 매혹적인 여인 데보라(릴리 제임스)를 만나면서 또 다른 인생으로의 완벽한 탈출을 꿈꾼다는 스토리다. 이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원더우먼>, <카 3> 등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제작비를 훌쩍 뛰어넘는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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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사랑 받아 온 감각적인 스토리텔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녕, 헤이즐>에서 어거스터스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셀 엘고트가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 받은 릴리 제임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타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햄, <아메리칸 뷰티>,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케빈 스페이시와 <장고: 분노의 추적자>, <레이>, <드림걸즈>의 제이미 폭스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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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릴리 클로이 니넷 톰슨은 1989년 태어났으며, 릴리 제임스로 알려진 잉글랜드의 배우이다. 런던의 길드홀 음악 연극 학교에서 연기를 배웠고 곧 바로 영국의 드라마 <저스트 윌리엄>(2010)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드라마 <다운튼 애비>(2012–2015)의 조연 시기를 거친 후, 판타지 영화 <신데렐라>(2015)의 주인공 신데렐라를 맡아 유명해졌다. 드라마 <전쟁과 평화>(2016)에 나타샤 로스토바 역할로 출연했고, 2017년에는 비평적,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두 영화들인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와 드라마 영화 <다키스트 아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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