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풀리지 않는 대화, 질문으로 시작하고 감성으로 자극하며, 공감으로 소통한다!”

오는 5월 13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제32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신상훈 작가가 그의 저서 <이제는 질문이다>를 주제로 저자 특강을 진행한다.

신 작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미디어 MBA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개그작가 및 한양대학교 ERIC캠퍼스 창의융합교육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우진필름 영화 기획자, 대우 케이블 편성PD, 서강대학교 아카데미 및 MBC 아카데미 구성작가·코미디작가 강사, 동아방송대학 강사, 미국 라디오코리아 휴스턴 사장, 동두천시 홍보대사, 톡킹스피치 대표 등을 지냈다. 수상경력으로 2004년 KBS연예대상 최우수 작가상이 있다. 저서로는 <이제는 질문이다>, <유머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 <직장인 열에 아홉은 묻고 싶은 질문들>, <웃어라 학교야!>, <웃음달인 신상훈의 파안대소 유머>, <톡킹 애드립>, <유머가 이긴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 신 작가는 모든 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SERI CEO 스피치 명강사인 신 작가는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대화의 기술을 재미있게 풀어갈 계획이다.

신 작가는 “모든 대화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왜’ 내가 말할 때 상대방이 집중하지 못할까? ‘왜’ 무대에만 올라가면 손발이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일까? ‘왜’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번 특강에서 신 작가는 제대로 먹히는 스피치의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그 기본을 익히지 않고서는 어떤 대화도 풀어나갈 수 없다는 사실, 상대방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이라는 사실 등을 표현할 계획이다.

최고의 스피치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대화에 자신 없는 사람, 질문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혜안을 주는 좋은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30분 동안은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이 이루어진다. 이후 30분 동안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조장을 뽑고,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장을 중심으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종료되면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김밥과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