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27일 오후3시 미추홀도서관(3층 세미나실1)에서 특강 『제4의 식탁: 요리하는 의사의 건강한 식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4의 식탁』의 저자이자 외과전문의인 임재양 박사의 진행으로 열린다. 맛 위주가 아닌 건강 위주의 식습관, 건강관리 방법, 미세먼지를 극복하는 밥상, 환경호르몬 배출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임재양 박사는 현재 유방암 검진 전문병원인 임재양 외과의 원장이다. 경북의대 의학교육과 외래교수이다. 전 유방암학회 부회장, 전 유방클리닉협회 회장 역임했다.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까지 확산된 유방암 검진을 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생산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병원에 ‘한입 별당’이라는 주방을 만들었다. 직접 재료를 구하고 요리를 개발하여 건강한 식탁을 차려서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일상을 살고 있다. 저서로 『제4의 식탁』, 『의사의 말 한 마디』가 있다.

<자료=인천시청>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인천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식생활 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특강접수는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32-440-6665)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032-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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