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웃음대사 33인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6일(토), 13일(토) 양일간 웃음대사 33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한국강사신문 칼럼니스트이자 사)국제웃음치료협회 한광일 총재와 개그맨 전유성씨가 초청됐다.

웃음대사 33명은 교육 수료 후 “웃음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수도권 30개소의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에게 현장실습을 겸한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드리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전유성의 쑈쑈쑈'를 앞둔 개그맨 전유성씨의 웃음학개론 특강, 명강사로 알려진 힐링지도사, 웃음치료사(지도사) 창시자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 총재, 국제서비스협회 최은미 회장, 국제힐링클럽 정미현 회장, 민요치료연구소 안정애 소장, 코미디 작가 출신이자 한양대 특임교수로 재직중인 신상훈 교수, 특별초청교수 이현용교수의 웃음지도 교육과 마술사 김현수씨의 마술 특강이 진행 되었다.

한편 지난 달 정화예술대학교와 롯데장학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웃음대사는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웃음대사에게는 노인건강지도사 자격증과 웃음대사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의 출강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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