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4월 18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섬유패션 CEO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섬유패션 및 유관업계 CEO 간 교류 확대와 업종별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포럼은 경기지역 섬유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조찬 후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솔섬유의 문국현 대표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섬유산업-Innovate, or Die!’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문국현 대표는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창조한국당 대표, 원내대표, 제18대 국회의원(은평을)을 지냈다. 제19회 경영자대상, 대한민국 금탑산업훈장, 제12회 참 경영인상, 제4회 서울대 경영인 대상, 제13회 일가상(산업,사회공익부문), 제4회 경영인 대상, 글로벌 코리아 어워드 2002, 제3회 기업이미지 대상 최고 경영자상, 제8회 생산성경영자 대상, 제4회 한일 국제 환경상, 제2회 기업윤리 경영자 대상,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 500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상경학 부전공)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강원대학교·인제대학교·세종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학위 받았다.

저서로는 『사람이 희망이다』, 『유한킴벌리-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다 주면 다 얻는다(공저)』, 『지구 온난화의 부메랑-황사에 갇힌 중국과 한국(공저)』 등이 있다.

이날 강연은 미국·중국·유럽 등 급변하는 국제 관계와 5G 시대로 접어드는 대전환기에 맞춰, 섬유업계를 포함한 제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진단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만들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CEO는 물론 섬유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섬유업계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여 신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gtia.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통지서를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팩스(031-840-9615) 또는 메일(kadun@gt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031-850-36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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