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보고미디어가 박미정 작가의 신간 『뉴트로 다이어트』를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된지 며칠 만에 예스24 60위에 올랐다.

지금 대한민국은 ‘간헐적 다이어트’ 열풍이다. 저자는 이것이 “요요 역풍”으로 되돌아 올 것을 걱정하고 있다. 몇해 전에도 간헐적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성공했다는 사례보다, 요요와 함께 폭식 습관만 가지게 되었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먹는 것을 참고 하는 다이어트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뉴트로다이어트를 “많이 먹어도 빠지는 행복 다이어트”라고 말한다. ‘뉴트로 다이어트’는 음식량을 줄여서 빼는 것이 아니라 먹는 방법을 바꾸어서 빼는 다이어트다. ‘음식의 영양소를 섞어 먹지 않는다.’라는 컨셉으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살잡이 다이어트’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 때부터 비만으로 살았다. 그래서 중 1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이후 지방흡입과 위 절제술 외에는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이 다 했다. 그 중에는 성공한 다이어트도 많았지만 언제나 다시 요요로 돌아왔다. ‘살잡이 다이어트’를 하기 전 저자는 키 158cm에 90kg인 고도비만 상태였다. 이 후 영양소를 섞어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통해 6개월 후 60kg의 몸이 되었고, 건강 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을 보이던 모든 수치가 정상이 되었다. 이후 자신 만에 노하우와 요요 없는 유지 비결을 기록하기 시작했고, 뉴트로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책을 출간했다. 저자의 딸도 ‘뉴트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6개월 만에 20kg 감량이 성공한 후 지금까지 요요 없이 잘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뉴트로 다이어트’를 통해 한번 성공하고 다시 돌아가는 요요 다이어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책 속에는 어떻게 음식을 먹어야 많이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지, 단순히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체조도 함께 소개한다. 무엇보다 수많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깨달은 다이어트 성공과 유지에 꼭 필요한 노하우도 소개한다. ‘뉴트로 다이어트’ 요요 없는 성공 다이어트의 새로운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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