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이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사계절 출판사의 『박각시와 주락시』 원화를 김기정, 장경혜 작가의 저서와 함께 그림책정원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시는 자연과 함께한 어린 시절을 주제로, 전시 감상뿐만 아니라 그림책의 밑바탕이 된 백석시인의 「박각시 오는 저녁」을 필사 및 낭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5월 18일에는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도서관에서 즐기는 숲속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화전시를 통해 어른들은 어린 시절을 다시 추억해보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들은 시와 자연을 통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꿈꾸는 그림책정원은 경기북부의 최초의 그림책 전시공간으로서, 그림책을 주제로 매월 전시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60-3296)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