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사진=동두천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까지 나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중앙도우미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신문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 등을 실시해 사전·사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8월~10월에는 신청하는 경로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이번에 실시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예방에 더욱더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예방교실 ‘두근두근 뇌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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