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6월 21일부터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사·철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인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진행하고 있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철학자의 시각으로 문학작품을 조명해보는 「문학과 철학의 향연」(철학자 양운덕), 미술사가와 함께 서양미술사를 따라가는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미술사가 이연식)를 내용으로 각 10차시 씩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는 6월 2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5월 30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031-8045-6116)로 할 수 있다.

강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안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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