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작가와의 만남과 글쓰기 교실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작가와의 만남은 안양 내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는 강연으로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6월 21일 수필 「나에게 주는 선물」의 저자 홍미숙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차례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홍미숙 페이스북>

홍 작가는 1995년 수필 <어머니의 손>으로 등단한 수필가다. 창작수필 문인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조선이 버린 왕비들>,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의 여인들>, <웃음꽃 피다>, <나에게 주는 선물>, 희망이 행복에게>, <작은 꽃이 희망을 피운다>, <마중 나온 행복> 등이 있다.

글쓰기 교실에서는 정란희 동화 작가와 인문여행 전문가 남민 작가가 각각 동화 창작과 여행에세이 쓰는 법을 직접 지도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반기 글쓰기교실 ‘동화창작특강’은 오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강의 내용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 및 석수도서관(031-8045-6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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