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수암도서관이 6월 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민의 건강한 삶과 독서생활을 위해 건립된 수암도서관은 복합건물 내 4~5층에 위치하며, 보건지소(2~3층)와 합동개소식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암도서관은 연면적 546.78㎡ 규모로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열람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고, 10,400여권의 장서와 DVD 563종을 소장하고 있으며 좌석수 133석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개관식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동 주민과 개관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당극, 사진전, 동화구연, 책갈피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가 마련됐다.

한편 수암도서관의 개관과 함께 안산동 주민센터 소재의 『안산동꿈을주는작은도서관』은 5월 31일 운영을 종료하고 공공도서관으로 이전, 작은도서관으로 한정되어 있던 기능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작은도서관의 일부 도서와 집기 이전작업을 위해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휴관한다.

앞으로 수암도서관 소식은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031-481-3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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