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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도서관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 강연, 북촌과 익선동 일대 탐방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개포도서관(관장 이은자)은 6월 7일부터 19일까지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건축왕, 경성을 만들다’을 운영한다.

개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참여자 스스로 지역을 통해 인문학적 활동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면서 지역의 공동 이슈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지역문화 생산자로 참여하게 된다.

개포도서관이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경성에서 서울까지, 100년의 도시 공동체를 바라보다’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과거(경성)에서 현재(서울)에 이르기까지 도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개발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성찰과 사유를 통한 공동체적 삶의 가치관을 확산시키는데 목표가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조선인의 주거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근대적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민족운동가인 정세권의 일대기를 바라보는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가 6월 7일이 시작된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부원장인 김경민 교수가 2회에 걸친 정세권과 일제강점기 경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경민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부동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 전공 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20세기 초, 경성에서 펼쳐진 부동산 개발의 역사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부실하게 기획된 많은 거대개발 프로젝트들을 비판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파산을 예견한 『도시개발, 길을 잃다』,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으로서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역사적 자산 보존과 개발의 접목 가능성을 탐색하며, 가장 오래된 한옥집단지구인 익선동과 동대문 패션 제조 배후지역인 창신동, 조선족 밀집지역인 가리봉동의 역사성과 장소성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한 『리씽킹 서울』 등이 있다.

탐방 프로그램은 종로 골목길해설사인 홍미영 선생님과 함께 북촌과 익선동 일대를 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개포도서관 홈페이지(http://gp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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