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안산시청>

[한국강사신문 이윤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안산중앙도서관이 범시민 독서운동 ‘2017 안산의 책’ 과 함께하는 「제21회 안산시 독서 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을 독서의 달 9월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공개모집은 ‘2017 안산의 책’ 과 후보도서 총 15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7 ‘안산의 책’은 시민들의 추천과 선호도 투표를 통해 일반·청소년 부문에 「조선이 버린 천재들(이덕일 저)」, 어린이 부문에 「시간가게(이나영 저)」 등 총 2권이 선정된 바 있다.

안산시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9월 29일까지 완성한 작품을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 또는 우편(중앙도서관 3층 사무실), 이메일(sethgre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모집에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명씩, 총 15명에게 안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읽는 안산시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마련되는 독서감상문(감상화) 공개모집에 책을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원 중앙도서관(031-481-3865)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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