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노형근 저자의 세 번째 저서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팔푼이교사가 바라본 칠푼이세상’, ‘나는 누구인가?’에 이은 세 번째 저서 ‘한’은 그의 회고록이다.

저자는 세 번째 회고록을 집필하면서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 ‘실패한 인생을 산 것은 아닐까?’ 하는 물음을 던지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한다. ‘과연 성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기는 한 것일까?’ 팔순이 가까워진 나이에 저자는 본인의 인생을 한데 묶어 성공 혹은 실패와 관련 없이 한 권으로 정리하고 싶었다고도 밝혔다.

노형근 저자의 ‘한’에는 여태까지 그가 낸 ‘팔푼이교사가 바라본 칠푼이세상’과 ‘나는 누구인가?’에 있는 몇 가지 이야기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심혈을 기울여 쓴 내용들이기에 다시 한번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을 통해 아직 한참은 인생을 더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주고 싶다고도 말했다. 정의, 평등, 평화를 그들에게 알려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안주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한’에 담았다. 더 이상 욕심도 없고 욕망도 없다. 그 어떠한 기대도 없지만 그래도 굳이 저자가 한 가지 남겨 ‘한’에서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모두들 정직하며 평범한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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