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3일(목) 20시 4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소준일 아나운서와 함께 두근두근 이란 여행 제4부 ‘땅굴마을 메이만드로 가는 길’이 방송된다.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 이란의 매력은 수천가지가 넘지만 그중 여행자를 가장 사로잡는 것은 바로 이란 사람들이다.

딱딱한 표정 속에 숨겨놓은 따뜻한 진심과 손님을 ‘신이 보낸 선물’이라 여기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그리고 척박한 사막 곳곳에 숨겨놓은 황홀한 자연경관까지! 이란을 이란답게 가장 잘 여행하는 방법에서부터 이란 사람들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까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가슴 뛰는 이란을 가본다!

△제4부 땅굴마을 메이만드로 가는 길 : 1만 2천 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해 온, 이란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지역으로 알려진 ‘메이만드’. 마치 동굴을 지어 놓은 듯, 땅굴을 파 놓은 듯한 메이만드 마을의 독특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사진=EBS>

메이만드 마을을 찾아가는 여정 중 만난 오아시스 도시 카샨. 1천 년 전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역사와 전통의 카샨 바자르와 카샨 사람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핀 정원을 찾아가 본다.

드디어 도착한 땅굴 마을 메이만드. 이란 중앙 산악지대에 건설된 마을은 특히 독특한 가옥형태로 유명하다. 자연 재해와 침략전쟁을 막기 위해 땅굴 형태로 지어졌다는 등 다양한 설은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멀리서 마을을 찾은 손님을 위해 기꺼이 땅굴 집 내부를 공개해준 마을 지킴이 마흐다비 할아버지.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살던 땅굴 집을 찾은 형제. 이들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옛 이란 마을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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