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서구 관저동 소재 구봉중학교에 방문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소방이란 직업에 대한 특별강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소방관을 선택하게 된 동기, ▲소방에 필요한 적성 성격 소질, ▲직업을 갖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 ▲근무조건, 미래의 전망, ▲보수 및 일에 대한 장·단점, ▲이 일을 하려는 학생에 대한 조언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기성 소방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소방에 대한 고정관념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대한 인식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비교적 소극적이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아이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기에 뜻깊은 강의가 되었다.

강의뿐만 아니라, 미래를 걱정하는 학생들에게 1 대 1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목표의식을 갖출 수 있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명예강사로 초빙된 도기성 소방관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이런 특별강의를 할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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