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창립 45주년기념 뮤지컬 ‘점박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 라이선싱 최종선정

<사진=인터파크티켓>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드림써치씨앤씨가 주최하고 ㈜쇼노트와 ㈜하늘이엔티가 제작하는 EBS 창립 45주년 기념 뮤지컬 ‘점박이 공룡대모험 : 뒤섞인 세계’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콘텐츠IP 라이선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총 177건의 사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번 콘텐츠IP 라이선싱 지원사업은 콘텐츠IP를 활용 또는 융/복합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라이선싱 비즈니스 활성화 및 산업적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 심사였다. 선정작이 대체로 영상이나 웹 콘텐츠 제작, 게임,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제작을 개발 목표로 하고 있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서 뮤지컬로 제작되는 ‘점박이 공룡대모험 : 뒤섞인 세계’의 사업 선정이 더욱 눈길을 모은다.

2008년 제작된 TV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이 이듬해 방송대상 대상과 올해의 좋은 방송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등장한 ‘점박이’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창사 45주년 기념 공연에 선정되고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국정교과서에도 수록되는 등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뮤지컬 ‘점박이 공룡 대모험 : 뒤섞인 세계’는 애니메트로닉스, 퍼펫, 와이어로 구현되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공룡과 인간과 공룡 세계의 혼종을 형상화한 무대 미술, 조명, Full 3D 입체영상 등 최신 기술이 융합된 무대를 통해 환상적이고 압도적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 여름 어린이들의 배움과 오락을 동시에 책임지면서 여름방학 공룡 콘텐츠 대전을 제패할 강력한 후보로서 가히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뮤지컬 ‘점박이 공룡 대모험 : 뒤섞인 세계’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7월 13일부터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화~금요일 11:00, 14:00 2회 공연, 토·일·공휴일 11:00, 14:00, 16:00 3회 공연이 진행되고 러닝타임은 약 7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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