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파티 브라더스, 경북도청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썸남썸녀, 봄에 미치다’ 진행

<사진=미팅파티 브라더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강사 에이전시 소속 이명길 미팅파티 브라더스 대표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경상북도청 주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2019 썸남썸녀, 봄에 미치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거주하는 미혼남녀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 혼자 산다’무지개 회원 박나래,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등이 방송을 촬영했던 경주 추억의 달동네에서의 추억만들기 포토미션, 경주 커플 데이트 코스 1위로 손꼽히는 황리단길에서의 5,000원의 행복 등 경주 시내 인기 관광지에서 어색함은 줄이고 참여도는 높이는 1박 2일 커플 미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수십 명의 싱글 남녀가 함께하는 야외 미팅파티라는 점을 감안, 버스 이동과 식사 테이블 착석은 물론 연회홀에서 열리는 미팅파티 그룹과 야외에서 진행되는 액티비티 그룹 등을 따로 나눠 1박 2일 동안 30명의 이성을 고루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사진=미팅파티 브라더스>

이번 ‘썸남썸녀, 봄에 미치다’ 만남 행사를 통해 총 60명의 미혼 남녀 참가자 중 26명(1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는 경북도에서 커플 매칭행사를 개최한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이명길 미팅파티 브라더스 대표는 “봄철을 맞아 지자체와 기업에서 미팅파티를 진행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싱글 남녀들은 즐거운 만남의 기회를 얻고, 기업으로서는 이직률 재고 및 애사심을 높이며, 정부로서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 및 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미팅파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팅파티 브라더스는 이색적인 싱글 남녀 만남 행사를 기획하는 전문 스타트업으로 국내 공공 기관 및 기업들과 연계해 이곳에 재직 중인 싱글 남녀들을 대상으로 이색 소개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팅파티 외에도 이성 간 만남에 대한 부담을 보다 줄여주고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액티비티 브라더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미팅파티 브라더스 김윤규(좌) 이명길(우) 공동대표 <사진=미팅파티 브라더스>

그동안 미팅파티 브라더스는 경북도청은 물론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부산시, 원주시, 밀양시, 서초구청, 용산구청, 서대문구청, 성북구청, 광진구청, 달서구청, 성주군청, 봉화군청 등의 지차체 외에도 삼성전자,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 유플러스, SK, 한화, GS칼텍스, 넥슨, LVMH그룹,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 SL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포스코에너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연수원 등 기업 및 기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미팅파티 및 연애 특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