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인재들과 함께 학문을 탐구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려는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장학재단에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15일간) 2019년도 <공항리무진 서울교환학생장학금>의 장학생 5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3월 ㈜공항리무진과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아 선발인원을 24명(18년 기준)에서 50명으로 확대하였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학부생 중 19년 2학기 교환학생 파견이 예정된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연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시아 지역 파견자는 연간 300만원, 유럽·미주·기타 지역 파견자는 연간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학금 신청은 6월 5일(수)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제출서류를 우편으로 발송(6월 5일 우편 소인분까지 유효)하면 된다.

최종선발 결과는 7월 16일(화) 17시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7월 24일(수)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25-22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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