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발대식>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영)가 지난 22일 10시 아동복지관에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다문화이해 교육 모의수업 시연과 하반기 활동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베트남, 중국, 러시아, 몽골 등)을 실시하게 된다. 다문화이해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오는 6월 3일(월)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역량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충청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진의 지원을 받아 50시간의 이론교육과 관내 3개 어린이집에서 18회에 걸친 실습을 통해 12명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를 양성해왔다.

시 관계자는“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문화적 편견을 없애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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