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세계그림책특성화’도서관으로 연중 다양한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방’을 꾸미고 작가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엽어린이도서관에 초청된 작가는 『내 꼬리』, 『마음샘』, 『나』 등 어린이들의 심리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조수경 작가다.

조수경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했지만 이후 어린이 그림책에 매력을 느껴 영국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학과 석사과정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그림책 작가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5월 25일, 6월 15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님은 과거 잃어버린 ‘나’를, 자녀는 미래의 ‘나’를 만나는 여행을 통해 진정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는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주엽어린이도서관(031-8075-916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