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
반복되는 만성질염, 면역력 강화 필요해부부한의사 배광록·강소정의 여성건강 이야기
사진 왼쪽부터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노원점 배광록 대표원장

[한국강사신문 배광록 칼럼니스트] 정상일 때도 생리기간이 다가오거나 하면 어느 정도 하얀 냉이 나올 수 있지만, 염증이 생기면 유독 색이 짙어지고 냄새가 심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여성 들 중에 평소보다 냉의 양이 많고 냄새가 심하다던지, 음부가 가려워서 불편하거나 성교통이 동반된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질염은 여성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관리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어떤 질환인지 알아두는 것 또한 필요하다. 여성의 질은 외부환경과 접하기 쉬워 감염에 취약한 구조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질 내부에는 산성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해한 균을 살균하는 유익 세균층이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과로, 스트레스과다 등에 의해 여성호르몬 불균형, 영양불균형이 초래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유익세균들이 줄어들어 방어막이 점점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질 내에 증식하면서 질염이 발생하게 된다..

과도한 여성청결제사용, 꽉 끼는 바지 등에 의해서도 질염이 유발될 수 있다. 일시적으로 치료를 받아도 피곤하거나 생활습관이 조금만 변화되어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 또한 드물지 않게 있다. 질염의 대표적 치료약인 항생제사용은 유익세균층까지 무너뜨릴 수 있어 질염이 재발될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대표원장, 김서율 대표원장

이에 질염에 걸렸을 때에 한의약적 치료를 통하여 면역력을 키우고, 질 내부에 유익세균층이 더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방치료로 질염 환자의 86%에서 증상이 호전되었고, 실험실 검사상으로도 염증, 세균이 소실되었다는 치료사례가 있어 질염 치료 및 재발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

한의학에서 질염은 대하병(帶下)으로 분류하여 한약, 침, 약침, 부항, 좌욕 등으로 비정상적인 인체 내부의 습(濕), 담(淡)을 제거하고 하복강의 순환을 개선하며 또다시 정체되지 않도록 수습의 운화가 잘 될 수 있게 비기(脾氣)를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질염 증상을 방치하여 방광염, 골반염 등의 이차적인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에 따른 1:1 맞춤 한방치료를 통해 재발을 막고 회복하는 것이 좋다.

한편 배광록 원장은 한의사전문의이며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 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에서도 한의학을 공부했으며 유민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방치료로 호전된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자궁경부이형성증 5례 증례 보고’, ‘한방치료로 호전된 양측성 자궁내막종 수술후 나타난 조기난소부전 증례보고’ 등이 있다. 현재는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신지영 원장은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서율 원장은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배광록 칼럼니스트  chall21cc@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광록 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