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4일 저녁 7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천재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이수완 서울대 외래교수의 예술·음악분야 야간 강연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에 진행된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전호근 교수에 이어 이수완 교수는 오는 11일과 18일에는 각각 ‘희극(코미디)의 즐거움’과 ‘클래식 음악의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종합예술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지냈다.

예술분야 강좌에 이어 연세대 이관춘 교수는 8월 22일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서양철학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호주 연방정부장학생으로 시드니대를 졸업하고 맥콰이어대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5년 연속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정부 대표로 APEC회원국 공동연구 총책임교수를 지냈다. 수상경력으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상 및 제4회 사회연구 논문상 등이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낮에 진행하는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강좌를 마련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방문접수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수강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031-8045-601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안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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