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안양시청>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안양시립관양도서관에서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나태주 시인은 본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이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등의 시집과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의 산문집을 집필했다. 최근에는 관양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주제 도서인 포토에세이 <풍경이 풍경에게>를 출간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양시립관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관양도서관(031-8045-6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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