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국립 생물 자원관은 국가적 자산이자 생물 산업의 원천 소재인 한반도의 생물 자원을 보전하고, 지혜롭게 활용하기 위해 지어진 기관이다. 이를 위해 국립 생물 자원관은 한반도 고유 자생 생물의 표본과 생물 재료를 확보 하고 소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유전자 자원 등을 포함한 외국의 유용 생물 자원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물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한반도의 다양한 고유 생물의 실물 표본을 총 5개의 계로 분류하여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반도 자생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특별 전시가 연 2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난대림 생태계를 재현한 '곶자왈 생태관',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학습실', 주제별로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야외 체험 학습 프로그램'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전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나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의 이용시간은

3월 ~ 10월 : 9:30 ~ 17:30 

11월 ~ 2월 : 9:30 ~ 17:00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전날 및 당일은 휴관이며, 입장은 폐관시간 30분전까지 가능하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이며, 문의전화(ARS서비스) 032-590-7000(유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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