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는 12일(수) 오전 3시 30분에 아레나 루블린에서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4강전이 펼쳐진다. 중계채널은 KBS2, MBC, SBS, POOQ(푹) TV다.

정정용 감독의 대한민국 대표팀은 피파랭킹 3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F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세네갈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호르헤 셀리코 감독의 에콰도르 대표팀은 피파랭킹 5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B조 3위로 16강에 올랐고,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미국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역대전적은 1승 1패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팀을 이끌고 있는 정정용 감독은 1969년 태어났으며, 경일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을 진행했다. 2008년 U-14 청소년대표팀 코치, U-14 청소년대표팀 감독, 2012년 U-21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거쳐 현재 U-20 청소년대표팀 축구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경력으로 2011년 도요타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우승, 2009년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 남자축구 우승 등이 있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4강에 진출한 국가별 피파랭킹으로 이탈리아(17위), 우크라이나(27위), 한국(37위), 에콰도르(59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편 지난 9일(일) 오전 3시 30분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대한민국과 세네갈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8강전이 열렸다. 한국과 세네갈은 3대 3 동점을 기록하고, 승부차기에서 3대 2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61분 이강인, 95분 조영욱, 97분 이지솔이 골을 성공시켰으며, 세네갈은 36분 디아네, 75분 니안, 120분 시스가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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