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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오투롤 실리콘 빨대 같은 대체재 이목 집중

[한국강사신문 추광진 기자] 유튜브에서 3500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안에는 거북이 한 마리가 무척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자세히 보니 왼쪽 콧구멍에 이물질이 끼어있었다. 연구원은 곧 펜치를 이용해서 이물질을 잡아 당긴다. 힘을 주고 돌려서 빼내려고 하나 쉽사리 뽑히지 않는다. 몇 차례 반복된 시도 끝에 드디어 이물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정체는 플라스틱 빨대였다. 육지로부터 유출된 일회용 빨대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물의 체내에 박힌 것이다. 빨대를 완전히 척출하자 바다 거북은 코에서 피를 질질 흐르며 괴로운 비명을 질렀다. 댓글에는 한 시라도 플라스틱 빨대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미국, 유럽을 위시한 선진국들은 플라스틱 빨대를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규제 대책을 내걸었다. 유럽 연합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을 절반으로, 2030년까지 80% 줄이기로 계획하고 규제 법안을 수립 중이다.

이에 발 맞춰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회사 역시 매장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퇴출하고 있다. 이미 영국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빨대를 완전히 제거했으며, 스타벅스 역시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뚜껑을 개발함과 동시에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종이 빨대를 배치했다.

소비자들 역시 환경을 고려하는 친환경 소비, 착한 소비를 시작했다. G마켓의 조사에 의하면 대표적인 일회용품의 소비는 최대 35% 감소하였으나 재사용이 가능한 대체용품의 판매는 최대 63~84%까지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해서 현재 주부층을 대상으로 환영받는 대체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오투롤 실리콘 빨대이다. 기존 실리콘 빨대의 단점인 세척 문제를 보완한 완전 개방형 실리콘 빨대로, 세척솔 없이 완벽한 세척이 가능하여 주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실리콘 빨대는 인체에 직접 닿는 의료기구 및 아이들 젖병에 쓰이는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서 피부가 민감한 아동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빨대를 우물우물 씹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말린 빨대를 펼쳐서 씻을 수 있기에 스테인리스 빨대처럼 전용 세척솔 없이 간단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안전한 빨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투롤 실리콘 빨대를 찾는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추광진 기자  running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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