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여수 편’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2일(수) 23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가까워진 MC 정인선과 동갑내기 만두집 사장은 마지막 장사인만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정인선은 만두 명인에게 배워온 기술을 만두집 사장에게 정성껏 소개하며 그동안 갈고닦았던 만두 빚기 실력을 뽐냈다.

만두집 사장이 만두를 빚는 동안 정인선은 자연스레 손님 응대를 맡는 등 오래 된 장사 파트너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절친이 된 MC 정인선과 사장님의 장사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면집은 최종 메뉴를 선보여야 하는 마지막 장사 직전까지 메뉴 선택을 거듭 번복하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문어 장인이 되는 것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만반의 장사 준비를 마친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은 장사 시작과 동시에 마비되다시피 하는데, 과연 꿈뜨락몰은 마지막 장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오는 12일(수) 23시 10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등으로 유명한 백종원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했고, 현재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프로그램이 수요일 밤으로 이동한 이후 동시간대의 ‘라디오 스타’와 ‘한끼줍쇼’를 제치고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배우자는 OtvN ‘은밀한 브런치’, KBS2 ‘아이가 다섯’ 등으로 유명한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소유진이다.

1993년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원조쌈밥집을 오픈하여 외식업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본가,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0410, 빽다방을 비롯하여 30여 개 외식브랜드, 1,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미국, 일본, 호주, 폴란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베트남에 진출하여 한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음식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요리하는 CEO 백종원 대표는 오늘도 사람들이 좀 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SBS연예대상 공로상이 있다.

저서로는 『백종원의 혼밥 메뉴』,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식당』,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 『백종원의 식당 조리비책』, 『백종원의 肉(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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