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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드 지니어스> “태국의 부패한 교육 시스템과 계급 불평등 문제를 담은 스릴러작품”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3일(목) 15시 35분부터 18시 20분까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배드 지니어스(Bad Genius)>가 방송된다.

2017년 11월 2일 개봉된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 추티몬 추엥차로엔수키잉, 차논 산티네톤쿨, 에이샤 호수완, 티라돈 수파펀핀요 주연의 <배드 지니어스>는 관람객 평점 8.76, 네티즌 평점 8.60, 누적관객수 17,943명을 기록한 130분 분량의 태국 스릴러영화다.

영화 <배드 지니어스>는 누구나 한 번은 생각했을 컨닝이라는 소재로 극한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배드 지니어스>를 기획하기 전 태국의 부패한 교육 시스템과 계급 불평등 문제를 영화 속에 담고 싶었던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실제로 일어난 국제 시험 부정행위와 관련된 사건들을 모티브로 1년 넘게 각본을 쓰며 스토리를 완성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배드 지니어스>에서도 우리나라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수저 계급론’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중산층인 ‘린’의 아버지는 자신이 교사로 재직 중인 학교 대신, 딸의 미래를 위해 명문 고등학교로 딸을 전학시키고, 전학 온 학교에서 절친인 ‘그레이스’와 돈이면 뭐든지 되는 다이아몬드수저 ‘팟’의 솔깃한 제안으로 ‘린’은 위험한 부정행위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린’은 학교장의 비리를 눈치 채며 자신의 신종 비즈니스에 대해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해가며 과목별로 부자 친구들에게 돈을 받고 정답을 공유한다. 노력형 모범생이자 흙수저인 ‘뱅크’까지 자신의 신종 학업 비즈니스에 끌어들이며 교육에 얽힌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깊게 뿌리박힌 교육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배드 지니어스>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영화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2017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상,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옥밥)을 수상하고, 2017 판타지아필름페스티벌 감독상, 작품상, 베스트 아시아 영화상, 혁신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결과를 낳았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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