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대표 특강, 축사와 수료증 수여, 축가, 지인의 축하메시지, 케이크 커팅식 등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8일 10시 30부터 13시까지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전문강사 자격과정(책임교수 김순복)에서는 재무컨설턴트 신동주의 사회로 ‘감동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신재홍 박사가 참석해 축사와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수료생 대표 원우 특강으로 성남시의원 윤창근 총원우 회장의 ‘운명적인 만남’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클로징 멘트가 인상 깊었다. 특강이 끝나고 다 같이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윤창근 수료생 대표는 “카카오톡 한번으로 인연이 되고, 캐릭터가 너무나 다른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고, 스스로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평생 배워야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배우는 자나 가르치는 자나 함께 배우는 소통의 자리. 인간은 누구나 빈 곳이 있어 채울 수가 있고, 기교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을 배우는 곳,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공동체로 거듭난 곳, 같은 물을 먹어도 독사의 독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물을 먹어도 젖소의 우유가 되는 곳, 가천대학교 전문강사 자격과정 많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진한 감동을 남겼다.

이어서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신재홍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신재홍 박사는 축사에서 "사람이 왜 멀미를 하느냐? 멀미하는 이유가 뭘까? 비행기 조종사나 배를 모는 항해사, 사장의 차를 모는 운전사가 멀미 하는 것 봤느냐? 그들은 절대 멀미하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삶의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멀미를 하지 않는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아무리 흔들려도 요동이 있어도 멀미를 하지 않는다. 목표가 없는 사람이 계속 흔들리고 멀미를 한다. 여러분들의 이런 모습들이 그런 롤 모델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분은 이 과정에서 가장 큰 것을 배운 것이다. 열정, 자기표현, 신체학습, 오감학습의 아이템이 바로 이 강사과정이다. 졸업은 바로 시작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학습이나 어려운 난제 등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해 교육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어서 수료생들과 축하 케이크 컷팅식에서 전문강사로 멋진 출발을 다짐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기원했다.

2부에서는 교수진의 응원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보이스 컨설턴트이자 단국대 외래교수인 손수오 교수의 축가도 있었다. 지인의 축하메시지에서는 특히, 수료생 자녀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축하메시지 낭독과 뜨거운 포옹으로 감동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동료들의 롤링페이퍼 ‘사랑의 격려메시지’가 액자로 제작되어 수료생들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다음으로 원우 ‘추적 100초 스피치’에서는 교육소감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원우 소감 발표에서는 “헌신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여기오기 전에 힘든 생활이었는데 이 과정을 통해 많이 회복되고 용기를 가졌다”, “전문강사 자격과정을 통해 스피치 달인으로 한 발짝 다가섰다. 교수님들 덕분에 앞으로 펜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이 과정에 와서 PPT를 제대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사랑의 향기가 나는 공동체다. 세 번 생각하고 두 번 듣고 한번 말하자를 배웠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 “이 과정을 통해 알에서 깨고 나오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기쁨 행복 도전정신 성취감을 느꼈다.

나는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있다”, “오늘 뜬 해무리가 우리의 미래를 축복해주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 “교수님들이 멘토가 되어주고 등대지기가 되어 주셔서 고맙다. 가천대학교 전문강사과정 나오면 저렇게 되는 거야. 저 사람이 우리 동기야 하는 소리를 듣도록 멋진 사람이 되겠다”, “새벽 4시면 자기혁명 프로젝트를 통해 김순복 교수님이 똑똑 노크해줘서 잠꾸러기가 새벽에 일어나 책 4권 필사하게 되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료식 종반부에는 ‘출발에 앞서’라는 주제로 책임교수 김순복 강사의 메시지 전달이 있었다. 김순복 강사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저에게 정말 소중한 분이고 스승이다. 여러분이 안계셨더라면 이 자리는 없었다. 이 시간이 끝나면 여러분은 야생으로 발을 내딛게 된다. 그 발걸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초석이 되고 발판이 되도록 쉬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앞에 놓여지는 지금 이 순간을 무조건 즐겨라. 오늘 하루만 살다가는 하루살이처럼 치열하게 살아라.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

죽는 순간 파노라마처럼 스치는 내 인생의 짧은 한편의 비디오를 보면서 ‘정말 잘 살아왔구나’, 행복한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을 미쳐야 한다. 새벽 댓바람부터 난리법석을 떨어야 한다. 저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지만 오늘 새벽 2시에 일어나 원우들에게 드릴 손 편지를 썼다.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리더다운 리더로 앞장서서 노를 저을테니 우리 함께 가자”라는 메시지로 청중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가천대학교 전문강사 자격과정 2기는 최고명강사 프로젝트로 발전되어 9월 가을학기에 개강될 예정이고 현재 접수중이다.

김순복 강사는 2019 HRD 인재경영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기업교육 전문강사다. 현재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전문강사 자격과정 책임교수로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19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 병역독서생활화 독서코칭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 강의 분야는 공감스피치, 행복특강, CS친절교육, 부모교육, 스트레스관리, 시간관리, 자기계발 비전설계, 동기부여, 조직활성화, 강사역량강화, 가정폭력예방교육 등이다. 세상의 통로에서 희망을 전하는 행복멘토로 활동 중인 김순복 강사는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강사로 교수로 살아가는 이유라고 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