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늘 15일(토) 9시 20분부터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7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장 확인 방법은 먼저, 본인의 응시표에서 응시번호 확인한다. 응시표 출력기간은 6월 3일(월) 09시부터 9월 19일(목) 18시까지다.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응시표 출력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응시번호와 공고문 상의 시험장 배정내역을 비교하여 필기시험장을 확인한다.

필기시험은 09:20까지 입실 완료하여야 하며, 시험장에 여유 있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 시험 당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만료되지 않은 여권,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카드) 중 하나]을 반드시 소지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한해 학생증도 신분증으로 인정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도 9급 지방직 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20명 선발에 6,269명이 접수, 경쟁률 19.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전년(18.5:1)보다 소폭 상승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63명 선발에 5,469명이 접수해 경쟁률 20.7:1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로 선발인원이 많은 사서직렬은 34명 모집에 447명이 지원해 13.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소외계층의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4.9:1(교육행정 5.4:1, 사서 1.6: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10.1:1(교육행정 11:1, 사서 5:1)로 각각 나타났으며, 고졸성공시대와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1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남성 28.4%, 여성 71.6%, 연령대는 20대 이하 52.4%, 30대 38.6%, 40대 8.3%를 차지했고, 50대 이상도 0.7%(42명)의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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