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교수능연구소, 2020대입 고등학생 대상 ‘입시컨설팅·공부비법’ 세미나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 오대교)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묻고, 스타강사 오대교가 답하는’ ‘입시컨설팅·공부비법’ 전국 투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11일 고양시 14일 순천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목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오대교 대표는 “목표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목표 대학 합격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략을 활용해 지금부터 변화 가능한 노력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현재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안했다. 오 대표는 “2019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세미나에서 전했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20대학입시’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수능시험을 예상하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원리에 대해 집중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2019년 6월 4일 시행한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전 과목 분석 및 개인별 학습 전략을 제안했다. 오 대표는 “수능 시험에서 1개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원점수 10점을 올려야 한다. 1문제 배점이 3점 혹은 4점인 것을 감안하면 고작 3문제가 대학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말했으며, 학생 개인별 ‘30일 1등급 향상 플랜’을 제공했다.

3부에서는 ‘1:1 질의응답’을 통해 변화 가능한 노력과 그 가능성에 대해 집중 강연했다. 오 대표는 “수능 시험은 출제되는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거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반복 출제되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누구라도 1문제를 더 맞출 수 있다”며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공부법> 저서에 소개 된 단기간 성적 향상 비법을 세미나 현장에서 모두 공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3 학생은 “6월, 9월 모의평가 문제가 수능 시험에 반영되고 연계된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으며, “수능 시험의 연계성을 기출 문항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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