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8일(화) 20시 4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세계테마기행으로 제2부 이선영·이주영 자매의 “꽃보다 아름다워 포르투갈”가 방송된다.

지난 4월 진행된 <EBS 세계테마기행> 시청자 큐레이터 공모전! 이번 출연자 선발에는 260여 개 팀이 지원하여, 65대 1이라는 뜨거운 경쟁 속에 다양하고 특별한 도전들이 이뤄졌다.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참신한 여행 계획서는 물론, 본인들이 왜 시청자 큐레이터로 뽑혀야 하는지 치열하게 매력발산을 해 어느 해보다 심사에 난항을 겪었다.

오랜 고민 끝에 최종 선발된 네 팀! 각각 중국 윈난, 포르투갈, 키르기스스탄, 뉴질랜드 4개 국가로 다녀온 그들의 특별한 여행기가 오는 6월 17일(월)부터 20일(화)까지 방송된다.

△제2부 꽃보다 아름다워 포르투갈 : 미국과 코스타리카 유학 후 유엔 난민 캠프에서 일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던 언니, 이선영 씨(33)는 취업 준비 중인 동생 이주영 씨(30)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사진=EBS>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꿔주는 여행길. 자매가 떠난 곳은 오백 년 전, 인류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나라 ‘포르투갈’이다.

노란 빈티지 트램이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리스본’, 푸른 타일과 도우루 강물이 반짝이는 도시 ‘포르투’. 포르투갈에서 가장 포르투갈다운 마을 ‘몬산투’와 일곱 겹 캉캉치마 입은 할머니들의 어촌 마을 ‘나자레’ 등 한적하고 특색있는 소도시로의 여행!

낯설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라, 포르투갈은 새로운 길로 발돋움하는 자매와 우리에게 어떤 위로가 되어줄까. 슬프지만 더없이 아름다운 파두의 노래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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